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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 공연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10-30 15: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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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인생의 황혼기 로맨스 작품

NSP통신-늙은 부부 이야기 연극의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늙은 부부 이야기 연극의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선정작인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 공연을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한다.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는 인생의 황혼기의 로맨스를 담아낸 작품으로 극 중 등장인물인 ‘박동만’과 ‘이점순’은 배우자와 사별하고 홀로 지내다 옛 친분으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도 잠시 이점순은 박동만을 홀로 두고 병으로 죽게 된다.

2인극으로 구성된 ‘늙은 부부이야기’는 연극배우 김명곤과 차유경이 출연할 예정이며 위성신 대표(극단 오늘)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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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됨에 따라 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연장을 재개관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기획공연의 좌석 축소 운영 및 좌석 간 거리 두기,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의미 있는 작품에 더욱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하고자 올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전 세계인이 힘겨워하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용인시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 관내 자원봉사자 200명에게 문화나눔을 실천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작품에 초대할 예정이다.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는 전석 2만원이며 용인시 및 용인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10%, 가족패키지 3인 이상 20%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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