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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27일 ‘실버건강알리미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실버건강알리미 양성과정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을 건강전달자로 양성해 이웃 간 건강생활습관 전파를 통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선발된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 27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9일까지 10주간 주 1회(매주 화요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관리 등 건강관리교육과 노인운동이론 및 운동기법 교육, 봉사자 소양교육 등과 실전교육으로 이뤄졌다.
양성과정 수료 후 실버건강알리미는 경로당, 복지회관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동지도 및 건강 관련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한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은퇴 세대의 지역주민을 실버건강알리미로 양성해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의 자원으로 활용하며,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고 노인일자리 창출효과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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