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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새누리당 울산 후보자 6인은 4.11 총선 D-3일인 선거운동 마지막 휴일인 지난 8일 북구 지원 합동유세에 나섰다.
새누리당 후보자 6인은 이날 오후 2시,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문화회관앞에서 지원유세를 하고 벚꽃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온 유권자들을 만나 새누리당 박대동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축제마당 한곳인 ‘가훈써주기’부스에서 박대동 후보는 서예가로부터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휘호를 선물받기도.
새누리당 후보자들이 이날 북구 합동지원유세를 실시한 이유는 박대동 후보가 야권단일후보인 진보통합당 김창현 후보에 비해 열세를 면치 못하자 시당차원에서 지원에 나선 것이다.
한편 울산시당은 “이날 이혜훈 종합상황실장이 북구지원을 위해 내울(來蔚)키로 했으나 ‘문재인후보 무허가 건축물 의혹’, ‘정세균 후보 논문 표절 의혹’등 중앙당의 긴급한 사정으로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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