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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남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조감도 (경산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가 남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설계 공모 작품을 심사, 미진건축사사무소 외 1개 사무소를 공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배치계획, 공간계획, 기술계획과 행정업무의 효율성 및 주민편의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다.

심사 결과 당선작은 공간 효율성, 입면의 다양한 변화 가능성, 배치 및 동선계획을 합리적으로 제안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최영조 시장은 “내년 6월까지 설계 의도를 충실히 반영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남부동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행정수요가 충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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