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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시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2020 SNS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작품은 내달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2020 영천시 SNS 공모전' 포스터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는 시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우리, 영천을 언택(Untact)하게 온택(Ontact)할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시의 숨은 매력’, ‘알리고 싶은 아름다움’, ‘다양한 시정 추진사항’ 등 시를 널리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장르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참여는 전 국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내달 22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원본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들은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내달 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15명의 수상자를 선정,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각 100만원 등 총 상금액 700만원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로 시가 영남의 중심 도시임을 알릴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응모 시 유의사항 및 자세한 출품규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시 홍보전산실(054-330-6497)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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