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에게 필요한 시정 정보, 생활 정보, 일자리 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미시 대표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9월 중순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메인화면 디자인뿐만 아니라, 각종 게시판 서비스, 지도 검색 서비스, 시민참여 토론회의, 환경개선부담금 신청, 디지털 원패스 본인인증 등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먼저 메인화면 디자인은 기존의 이미지 알림창 영역을 '핫뉴스' 와 '뉴스 카드' 코너로 개편해 시민에게 필요한 중요 소식을 시각적으로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가 집중적으로 노출되도록 했다.
게시판 서비스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채용 일자리, 분묘개장 등 정보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신설했으며, 특히 채용 일자리 게시판의 경우 타 기관은 물론 워크넷의 일자리 정보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아울러 자전거 쉼터, 판매수리점,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편의 시설과 불법 주정차 단속 CCTV의 위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참여 토론회의 및 환경개선부담금 온라인 신청 기능 등이 구현돼 신청·접수를 앞두고 있다.
구미시 대표 홈페이지의 모든 콘텐츠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시민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로 최신 트렌드의 홈페이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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