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군산해수청, 가을철 해양교통 안전대책 수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9-03 11:50 KRD7
#군산해수청 #해상교통 #해양사고 #성어기 #여객선
NSP통신-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젼경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젼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이 관계기관과 함께 11월까지 가을철 기상 및 해상교통 특성을 반영한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

3일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가을철은 성어기 조업활동, 추석명절 여객선 이용 등 연안・소형선박 운항이 증가하는 시기로 선박의 충돌·좌초·전복 등 해상교통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이다.

이번 안전대책은 △가을철 운항이 빈번한 3대 선종인 어선, 다중이용선박(여객선, 레저·마리나선박), 위험물운반선에 대한 집중관리 △태풍 등 기상악화 대비 운항통제 및 시설물 사전 점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현장 안전문화 정착 등을 중점으로 시행된다.

G03-8236672469

박정인 청장은 “특히 유관기관과 함께 출항통제 기준에 따라 철저한 운항 통제, 사전 정보 제공 등으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면서 “추석명절을 대비해 여객선, 여객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코로나 발생방지 및 안전한 전북 해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