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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경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 실업자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회복 및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꽃길조성, 경로당 재개에 따른 환경정비, 산업단지 환경정비 등 총 119개 사업에 1181명을 선발한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방역지원 사업에 200명을 투입해 현장 방역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선발자들의 근로조건은 청년층 및 65세미만은 주 40시간, 65세 이상은 주 25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출근일에 한해 부대경비 7000원이 별도로 지급되고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저소득 실업자와 지역 취약계층에게 경제 활동참여와 생계안정을 도모해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 이라 말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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