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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조리사 약 50명을 대상으로 2020년 학교급식 관계자‘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의 직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급식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는 이성훈 전문위원(한국식품안전협회)이 ‘집단급식의 위생관리’로 급식소에서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 사례와 원인 예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천재원(경상북도교육청) 강사의 학교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위험요인과 주요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금주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식중도 위험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졌지만, 일선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영양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깨끗한 학교급식과 안전사고 없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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