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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마음 고민과 상처를 예술로 치유하는 ‘수원큐어 12기 아트클래스’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기침체와 함께 취업·진로·경제난 등 다양한 문제로 상처를 받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예술치료 프로그램 마련했다.
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원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기간은 4일부터 24일까지며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동안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 가지가지홀에서 아트클레스를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 내 ‘시정소식’ 또는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수원큐어 12기 아트클래스 청년 참여자 모집’에서 구글링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수원큐어(cure) 아트클래스는 치유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청년들이 다양한 문제로 인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치유할 수 있도록 사진·미술·영화·연극 등 예술 매체를 활용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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