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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와 현대자동차가 31일 우수 스타트업 유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는 이날 현대자동차가 육성하는 H스타트업의 우수한 벤처기업을 시에 유치하고 창업공간, 투자, 전문가 등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H스타트업은 지난 2000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주요 계열사에서 사내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첨단소재, 부품, 장비, 플랫폼 등 분야의 창업기업을 분사시켜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위해 1년여 간의 실무자 협업과 H스타트업 기업 간담회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관내 대 중 소기업이 함께하는 창의적 민관 협업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이 건강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환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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