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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28일 탑동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처리공정과 수질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최근 인천 수돗물 유충 발생 등으로 커진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점검에 나섰다.
위원들은 홍보 영상관에서 수돗물 처리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침전지·여과지·제어실 등 수돗물 정수과정의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날벌레 차단을 위해 여과지동과 각종 시설물에 미세 방충시설과 포충기를 설치하는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인천 수돗물 유충발생 원인으로 지목되는 활성탄여과지를 사용하는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모래를 여재로 쓰는 급속 여과방식으로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또 2-3일에 한번 실시하던 여과지 역세척 작업도 최근 매일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원회 의원들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맑은물사업본부는 자체 점검팀을 구성해 지난 15일부터 매일 6개 정수장에서 원수, 정수 등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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