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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여름철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시는 7~8월 하절기 폭염 기간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추천한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홀몸 노인 등에게 온열질환 예방 등을 여름용 인견이불을 제공했다.
여름용 인견이불은 수분 흡수가 빠르고 통기성이 좋은 장점이 있으며 지원 대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조사한 결과 선호도가 가장 높은 냉방용품으로 선정됐다.
인견인불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 노인 장안구 24명, 권선구 28명, 팔달구 24명, 영통구 14명, 총 90명에 전달했다.
총 사업비는 500만원으로 SK청솔노인복지관·버드내노인복지관의 ‘예(藝)·지(智)이음 수원 자선 전시회’ 수익금 300만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에 지정 기탁된 성금(팔달새마을금고) 200만원으로 마련됐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 노인 폭염 극복 추진 사업’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취약계층 노인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 공동 대응반(동 행정복지센터·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직원 등 600여 명으로 구성)’을 운영 중에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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