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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서울 양천‘갑’ 길정우, “양천에 새 정치 길 열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2-24 23: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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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길정우 중앙일보 전 논설위원이 양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고 있다.
길정우 중앙일보 전 논설위원이 양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길정우 중앙일보 전 논설위원은 24일 오후4시 양천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새누리당 양천‘갑’ 예비후보로 등록을 완료하고 양천에 새 정치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길정우 예비후보는 “보수의 가치가 무너져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수수방관할 수만은 없었다”며 “새누리당의 상징적 지역인 양천‘갑’에서 건강한 보수의 모범을 보임으로 양천에서 한 차원 높은 발전과 새 정치의 길을 열 것이다”고 천명했다.

길 예비후보는 자신의 이름 길정우를 거론하며 “길이면 통(通)한다”는 슬로건으로 “먼저 낮은 자세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제로 고민하는 문제들을 발로 뛰며 직접 듣겠다.”며 주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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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4·11총선 서울 양천‘갑’ 출마를 공식선언한 길정우 중앙일보 전 논설위원은 1955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미국 예일대학교 정치학 박사로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 중앙일보 전략기획실 국제팀장, 중앙일보 논설위원, 중앙일보 전략기획 담당이사 및 중앙데일리 발행인, 중앙일보 출판법인 중앙M&B 대표이사 및 상임고문을 역임했다. 현재 길정우 예비후보는 DMZ 문화포럼 이사,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 이사,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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