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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성환 교수)은 최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에 2개의 신규사업단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가운데 신규로 선정된 CLD+(Community Life Designer)사업단은 지난 19일 산학연계기업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IOT와 연계한 휴먼서비스를 특화하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14개 기업대표와 학과교수, 관련 소속 학생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회을 가졌다.

CLD+사업단은 D(Data)•N(Network)•A(AI)와 휴먼서비스를 융합했으며 4차산업혁명과 사회복지학을 연계한 사업단이다.

CLD+사업단에 참여하는 총 기업은 16개 기업으로 사회복지기관과 4차 산업관련기관 그리고 사회적기업 관련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참여기업으로 포항테크노파크 SW융합진흥센터(박수영센터장), AR 미디어(손정봉 대표), 프리즘 미디어(안왕기 대표)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단에 유치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사회복지학과 장덕희 교수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휴먼서비스 분야의 가장 큰 화두는 역시 바로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시대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휴먼서비스 분야의 인재양성을 지역사회 연계기업과 함께 CLD+ 4차산업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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