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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GS칼텍스 여수공장이 공장 인근마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는 22일 여수공장과 인접한 묘도동∙삼일동 소재 25개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각 마을 청년회, 부녀회 등 주민 단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과 청소에 나선 것이다.
아울러 일찍 찾아온 무더위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어르신들께 시원한 수박 70덩이를 간식으로 전달했다.
GS칼텍스는 이에 앞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해당 시설에 대해 매 주 방역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묘도동, 삼일동 주민들은 “마을 인근 기업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면서 “지역과 함께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사회공헌사업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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