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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부산항만소방서가 16일 오전 부산항을 출발, 일본과 러시아 등을 오가는 하모니크루즈호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특별점검은 선박화재 예방 및 선박의 구조, 소방시설에 대한 작동요령 등에 대한 선박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한편 이날 안전점검을 실시한 '하모니크루즈호'는 길이176m, 너비 26m, 9층 규모로 모두 38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축구경기장 약 2개 정도의 크기다. 또한 승선정원은 1300명이며 크루즈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야외수영장과 극장, 고급레스토랑, 피트니스 클럽, 스파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별 점검 후 정찬현안전관은 “앞으로 안전한 항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항만소방서 김정규서장은 “119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만큼, 세계로 출항하는 외국인의 안전 확보 에도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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