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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괘전마을 만들기 사업 조감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내남면 박달3리 지역에 마을만들기 사업을 6월 중에 실시한다.

내남면 박달3리 괘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8년 연말에 공모사업이 선정돼 국비와 시비 총 5억원을 투입해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승인을 거쳐 6월 중에 착공한다.

내남면 박달3리 괘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에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발전시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마을 안길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달빛생태 쉼터 조성 사업이다. 특히 마을 안길정비는 폭이 좁아 교행이 불가능한 도로를 확장해 통행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박순갑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이 사업을 연내에 마무리해 농촌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발전시켜 쾌적한 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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