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 생물학과 김효중 교수가 23일 대학본부에서 곽병선 총장에게 대학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효중 교수, 곽병선 총장, 양현호 대외협력본부장, 정승우 학생처장, 최광숙 대외협력 행정실장이 참석했다.

김효중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걱정과 어려움이 큰 가운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어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곽병선 총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전세계적으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코로나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학생들이 꽉 찬 캠퍼스를 하루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