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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등산로 6㎞ 일부구간을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정비 노선 3개소인 외동과 양남을 잇는 관문산과 삼태봉 구간, 아파트 주변 생활권 등산로인 외동 백일산, 월성 형제산 등을 우선 정비한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등산로 정비 요구에 따라 등산로 예정 노선에 대한 주민과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고와 고시를 했다.
시민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지장목과 잡관목 제거, 노면정리, 이정표, 벤치 등 등산객 편의시설 설치로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산림경영과 관계자는 “시는 숲길등산지도사가 등산 안내와 순찰로 등산객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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