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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시가 범국민적 기후변화 거버넌스 단체인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에서 종합대상(국회의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녹색산업육성 시민 녹색생활 확산 녹색교통 구축 기후변화대응 국제교류 추진 등 수준 높은 환경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회 기후변화포럼은 공공 기업 자치단체 시민 학생 언론 등 6개 부문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공모를 실시해 1차 예심과 2차 실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국회 기후변화포럼은 지난 2007년 창립해 기후변화대응 및 녹색성장 추진 소통의 역할을 담당키 위해 국회 정부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입법공청회 입법토론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 포럼은 정두언(한나라당, 서대문구 을) 김성곤(민주통합당, 여수시 갑) 국회의원 등 5명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안홍준, 이주영 국회의원 등 35명의 의원회원과 정부 언론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 25명의 이사로 구성해 활동 중이다.
시상은 오는 2월 15일에 있을 예정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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