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국회의원(왼쪽)과 배우자가 당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진의원페이스북)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영진 수원병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팔달구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의 승리”라며 “더 큰 팔달을 원하시는 팔달구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게 받들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끝까지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 준 미래통합당 김용남 후보, 정의당 박예휘 후보, 우리공화당 진재범 후보, 민중당 임미숙 후보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팔달구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일하는 국회,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있는 국회,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김 의원은 또 “신분당선 연장선 조속 착공 등 팔달구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일의 결과로 보답하겠다”면서 “지난 4년의 성과를 뛰어넘어 앞으로 4년 동안 더 변화된 팔달을 팔달구민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겠다. 더 큰 팔달의 변화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어려워진 경제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항상 팔달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하겠다. 감사합니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