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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경기도, ‘배달의 명수’ 상표 무상사용 협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4-09 16:30 KRD7
#군산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배달앱
NSP통신-강임준 군산시장(오른쪽)이 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군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시한 공공배달앱인 배달의 명수의 기술자문과 상표 무상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오른쪽)이 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군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시한 공공배달앱인 ’배달의 명수‘의 기술자문과 상표 무상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최근 민간 배달앱 수수료 문제가 전국적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군산시가 경기도와 상생협력 구축을 시도하며 광폭 행보를 벌이고 있다.

군산시는 9일 경기도청에서 강임준 군산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시한 공공배달앱인 ’배달의 명수‘의 기술자문과 상표 무상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공공배달앱 기술자문과 상표 무상사용에 관한 사항과 협력내용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공공배달앱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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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은 ”야구명문 군산상고의 별칭 역전의 명수에서 따온 배달의 명수가 전국의 어려운 지역경제에 희망의 역전홈런을 날려줬으면 한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힘을 모아 하루라도 빨리 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배달의 명수는 지난달 13일 출시이후 이달 7일까지 4만3919명이 회원가입을 했다.

이날까지 주문건수는 7500여건, 주문금액은 약 1억8000여만원으로 군산시 배달앱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라 평가받으며 전국의 선진사례로 꼽히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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