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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강동구가 ‘코로나19(COVID-19)’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고시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229개소에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 대상은 ▲고시원 165개소 ▲독서실 50개소 ▲스터디카페 14개소다. 특히 사업자 등록만으로 영업이 가능한 스터디카페는 지도·감독기관이 따로 없어 방역 대상에서 빠질 우려가 높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방역은 동별 직능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민간 자율방역단 170여 명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자체 방역이 가능하도록 살균소독제와 사용 안내문,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가동구 관계자는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이 어르신사랑방, 버스정류장, 종교시설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빠짐없이 관리하고, 철저한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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