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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 창작 ‘예술공감터’ 300교 확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3-19 15: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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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수원 대평고 예술공감터에서 학생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 (경기도교육청)
수원 대평고 예술공감터에서 학생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예술공감터를 올해 300개 학교에서 마련해 운영한다.

예술공감터는 학생 작품 전시와 공연 등을 하는 공간으로 학습결과물과 예술동아리 작품을 전시․발표하는 전시터와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 작품을 공연하는 공연터의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8년 100개 학교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200개 학교에 예술공감터를 마련해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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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정된 300개 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 의견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예술공감터 유형을 정해 조성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은 한 학교당 3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강원하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이 학교 공간의 주인으로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해 즐기고 타인과 바람직한 관계 맺기 경험을 하는 과정에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공감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규모 발표·전시의 장으로도 활용돼 쉼과 나눔이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예술공감터를 운영한 2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예술공감터 활동을 설문한 결과 ‘만족한다’는 대답이 86.5%로 운영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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