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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 국회의원 후보는 코로나19 비상 사태와 관련해 성남 시내에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 선별진료소 시범설치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라고 제안했다.
윤 후보는 성남시의 코로나 확진 환자가 20명에 이르고 1명이 사망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차량에 탄 채 검사하는 방식으로 접수부터 검체 채취까지 차량을 몰고 진행하는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Drive Thru System)으로 진행해야 검체 채취 시간이 기존 1인당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된다.
또한 검사와의 1대1 면대 방식이 아니어서 2차 감염으로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경기도 시흥시에서는 시흥시내 주요 보건소 등 5곳에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고양시에서는 공영주차장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은 더불어민주당 신종코로나 대책특별위원회 전문가 간담회에서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이 제안해서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긴급정책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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