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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개선 지원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3-03 13:14 KRD7
#경주시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개선 지원

10년 이상 경과, 20세대 이상 아파트... 노후 공용시설 개선

NSP통신-경주시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개선 모습. (경주시)
경주시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개선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준공된 지 10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의 아파트에 대해 노후 공용시설을 개선하고자 ‘2020년도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부터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 사업은 기존 노후시설인 단지내도로, 주차장, 가로등의 보수와 건물 외부의 상⋅하수도 시설,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등의 보수에 옥상방수와 30년 이상 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외벽도색 및 외벽 보수․보상을 추가해 소요되는 사업비의 70%까지 최대 8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311개 단지, 96억원의 사업비로 노후 된 아파트의 주거환경개선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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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공용시설의 노후도, 지원횟수 등의 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건동 소재 동양아파트 외 24개 단지를 선정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노후화가 심한 소규모 공동주택에는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입주자의 눈높이에 맞는 지원 대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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