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전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사업장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블루원은 경주의 토털 웨딩홀 더프라미스와 뷔페식당 더브리즈, 용인/상주/경주 디아너스골프장 등 다중 이용시설과 기타 주요 업장 고객 출입구에 열화상감지기를 배치하고, 키즈카페에 바이러스 분해제거 공기정화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블루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월 초부터 고객들이 출입하는 주요 사업장 입구에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를 비치해 모든 고객들에 대한 건강관리에 들어갔다.
또 고열이 확인된 고객에 대해서는 의료팀이 직접 건강상태를 확인해 사전 조치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제공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키즈카페 ‘헬로 마이 디노’는 국내외 여러 관련 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 받은 ‘바이러스 분해제거 공기정화기(Airo Doctor)’ 3대를 설치해 140평 전체를 충분하게 정화시키고 있다.
공기정화기는 LED광촉매 기술을 적용한 정전기필터를 사용하여 밀폐된 공간에서 공기 중의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포자 등 유기체를 99.9%까지 분해해 정화시키는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캐디를 포함한 전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대중이 많이 이용하는 건물의 현관, 화장실, 클럽하우스 사우나, 엘리베이터 등은 전문방역기관에 의뢰해 매일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실내시설 중 밀폐된 공간으로 바이러스의 대량 전염이 염려되는 워터파크와 콘도사우나는 당분간 운영을 중지한다.
블루원 관계자는 “경북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을 유지함으로써 요즘같이 어려운 시국에 고객들이 희망하는 편안한 휴식을 보장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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