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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과천시에서 신천지예수교(신천지) 숙소에 거주하는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과천시는 26일 문원동 청소년수련관 인근 신천지 숙소에서 20대 남성 2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동선, 접촉자 등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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