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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는 2020부터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강화한다고 22일 알렸다.
대책 강화 방안으로 ▲2월부터 아동학대 사례관리사를 채용하여 아동학대 의심가정을 사례관리 ▲아이돌보미 활동 상시 현장 모니터링 실시 ▲아이돌보미 채용시 인·적성검사 실시 ▲아이돌보미 대상 정서치유 및 상담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만3개월~만12세 아동의 부모(보호자)의 출장, 야근, 또는 아동의 질병 등으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양육공백에 대해 일대 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흥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해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 실시간 예약 및 대기자 정보는 여성가족부에서 2020년 지난달부터 새로 구축 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민의 육아지원을 위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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