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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청 표지석. (영통구)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가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 보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19일 구에 따르면 구는 어린이집 맞춤점검·안전사고 ZERO캠페인·어린이집 안전교육을 골자로 ‘스마트 영통! 촘촘한 안심보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계절별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별로 어린이집 안전 관련 시설과 운영실탱 대해 ‘사계절 맞춤점검’을 실시한다.

또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도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수칙 10계명’을 제정하고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안심보육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 재원아동 모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보육교직원 약 18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영통구 안전문화 축제’를 개최해 선진 안전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체험형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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