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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제설작업 총력…비상대응 체계 돌입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2-17 13:42 KRD7
#진안군 #대설경보 #제설작업 #트랙터 #제설기
NSP통신-17일 진안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나해수 군수 권한대행 이하 전 공직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17일 진안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나해수 군수 권한대행 이하 전 공직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17일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20cm 이상의 눈이 내려 대설대비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제설장비 5대와 인력 16명을 총 동원해 밤새 주요 도로의 눈을 치웠다. 읍면에서는 트랙터와 제설기 87대와 민간제설단 88명이 활동해 교통소통을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나해수 군수 권한대행 이하 전 공직자는 이른 아침부터 솔선해 진안읍내 주요 지역을 나눠 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해 통제구간 없이 관내 전 구간 소통이 원활하게끔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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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새벽까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돼 있는 만큼 제설장비와 친환경제설제를 총 동원할 계획이다.

나해수 군수 권한대행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면서 “영하의 기온이 지속되고 도로위의 눈이 얼어붙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고갯길과 교차로에서의 안전운행과 시설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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