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함슬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청년정치인의 도전 ‘바로 지금’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2-10 14:38 KRD2
#경주시 #함슬옹 국회의원 예비후보 기자회견 #함슬옹

기성 정치 향해, ‘계란일 지라도 깨질 때까지 칠 것’... 군림의 기성 정치인 시대, 종료 선언

NSP통신-함슬옹 자유한국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권민수 기자)
함슬옹 자유한국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권민수 기자)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함슬옹 자유한국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나라와 쓰러지는 보수를 보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다. 옳은 일을 하는데 적당한 시기가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지금입니다”

함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무너져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보수를 지켜 나라를 지키기 위한 결의를 가지고 보수도시 경주에 TK 여성 최연소, 청년정치인, 희귀성 함 씨라는 타이틀로 경주시 국회의원에 도전한다”며 “많은 분이 걱정하고 있다. 여성, 나이가 어려서, 경주에서는 김, 이, 최, 박, 정 씨가 아니면 어렵다고 한다. 이러한 기존의 정치와 고정관념을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G03-8236672469

또 함 예비후보는 자신의 출마로 나비효과가 일어나 전국에서 청년정치인의 출마가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2030세대를 대변할 국회의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좌파정당의 청년 정치인들을 준비 시켜 전사로 배출하고 사회회주의화 되고 있는 국가의 위기에 맞설 수 있는 젊은 사람이 필한 때라고 분석했다.

함슬옹 예비후보는 “더 이상 정치는 개인의 성공에 방점을 찍는 수단과 입신양명의 기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선거가 끝나면 목에 힘을 주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정치인의 시대는 국가의 위기와 동시에 끝났다. 나는 매일 계란으로 바위를 치고 있다. 많은 청년들의 동참을 바란다. 그러면 언젠가는 계란이 바위를 깨부술 것이다 ”고 말했다.

또한 함 예비후보는 “저의 도전이 실패하더라도 기성 정치인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새로운 청년정치인들에게는 도전의 정신을 일깨워 주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모든 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원에게 2월 11일 오전 11시 다 함께 보건소를 찾아 시민들과 근무자를 격려하고 걱정을 나누는 데 동참해 주길 제안했다. 이는 “예비후보 중에 경주시 국회의원이 배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함 예비후보는 기자들의 질문에 “경주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반출이다. 맥스터 추가건설은 반대한다. 논란의 신라왕경특별법은 누가 국회의원이 되어도 완성해갈 문제로 본다”고 소신을 밝혔다.

경주를 변화와 발전을 위한 대책으로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와 같이 경주에 오페라 하우스를 만들어 세계적인 오페라 공연으로 경주의 위상 제고와 관광경제를 발전시킬 방안으로 제시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