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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체육복지융합연구소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체육복지융합연구소는 지난해 전북 도내 예체능 전공자와 중도 포기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교육과 현장실습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체육복지융합연구소는 고용노동부로부터 8500만원을 지원받아 12월 말까지 전북지역 예체능 전공자와 중도 포기자를 대상으로 취업 연계사업 및 교육 훈련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전북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들과의 정기적 교류회를 진행해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역 기업 일자리 박람회 및 취업캠프 개최,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소장인 조현철 체육학과 교수는 “지역 내 고용네트워크 구축 및 인식 개선을 통한 예체능 전공자와 중도 포기자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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