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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8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7일부터 9일까지‘정월 대보름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6일 알렸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화재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서장이 즉시 지휘 가능한 위치에서 근무하는 등 소방력을 100% 운용할 계획이다.
특별경계근무의 중점내용은 ▲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행사장 현장점검을 통한 화재 취약요인 사전제거 ▲풍등 날리기 등 대보름 행사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지도·감독 ▲행사 전·후 현장순찰 강화 ▲달맞이 행사장 주변 소방력 전진 배치 ▲응급환자 등 사고 발생 대비 소방항공대 긴급출동태세 확립 등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정월 대보름에 불사용 행사를 자제하고 사전에 화재요인을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전국적으로 최근 3년간(2017~2019) 정월 대보름 기간의 화재 발생 건수는 하루평균 267건으로 평상시 일일 평균 화재 건수인 133건보다 134건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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