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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마을정원,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한몫 ‘톡톡’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0-02-05 13:57 KRD7
#장성군

주민들 직접 나서 쓰레기 치우고 꽃씨 심어··· ‘사계절 꽃정원’ 가꾼다

NSP통신-장성군 관내 소공원. (장성군)
장성군 관내 소공원. (장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은 지역 내 소공원 및 가로화단을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관내 소공원 31개소와 가로화단 110개소로, 총 13만㎡ 규모다.

총 사업비는 5000만원이 책정돼 각 읍면으로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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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달까지 고사목 제거와 비료 주기, 가지 치기를 진행한다.

이후 봄, 여름에는 병해충 방제와 풀 베기, 관수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상변화로 인한 가을태풍 피해가 예상돼 올해부터는 가을태풍 피해관리도 신경쓸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가꾼 소공원과 가로화단이 관리 소홀로 인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계절에 맞춰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민들은 마을 곳곳에 방치돼 있던 자투리땅을 소규모 정원으로 가꿔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른바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마을이 활기를 되찾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애향심도 고취되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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