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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역민의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체감도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민간단체·기관과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지난 30일 대한노인회 공주시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 공주대학교 간호보건대학 간호학과 등 3곳 기관과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주도적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지원 협력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협력 추진 및 자문 ▲암 검진사업 홍보자료 공유 ▲치매관리 및 조기검진사업에 관한 사항 ▲주민대상 보건교육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홍보 및 공유 등 9가지 협력사항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시향숙 건강과장은 “이번 민·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각 기관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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