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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가 주민들의 정보이용 능력을 높이고 스마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020년 구민 정보화교실’을 운영한다.
기간은 오는 2월 3일 개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이며 오전반(10~12시), 오후반(14~16시)으로 나눠 과정별 3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구청 내 정보화교육은 ▲컴퓨터·인터넷 ‘기초과정’ ▲문서작성·엑셀·파워포인트 ‘심화과정’ ▲스마트폰, SNS, 스위시(SWISH), 이미지·동영상 편집 ‘스마트과정’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이외에 동 주민센터, 상인회 교육장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과 아동들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코딩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구청 회계정보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거나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내 정보화교실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면서 “많은 지역민이 참여해 정보화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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