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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가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킨텍스 제3 전시장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기념식을 화려하게 개최했다.
축사에 나선 이재준 고양시장은 “킨텍스 제3전시장은 총사업비 4891억 원(예비비, 용지보상비 등 제외)을 투입해 2024년 개장을 목표로 내년 중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 2023년까지 건립공사를 마칠 예정이다”며 “제3전시장은 제1, 2전시장 측면부지에 전시면적 7만90㎡, 연면적 31만9730㎡ 규모의 전시장과 비즈니스호텔 330실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는 킨텍스 제3전시장이 건립되면 킨텍스 전체로는 3만227명의 고용창출과 6조4565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고양시 관내에는 일자리 1만4448명과 경제파급효과 3조845억원을 거두는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산업지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킨텍스 건립사업은 정부의 ‘수도권 종합전시장 건립계획(산업자원부, 1998. 7.)’에 따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규모 종합전시장을 건립해 우리나라를 아시아 무역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어온 사업으로 1999년 4월 지자체 대상 입지공모 결과 경기도 고양시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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