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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2020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1-06 15:37 KRD7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2020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경제시장, 일자리 창출 최우선 실현... 젊은이 돌아오는 농촌, 취약 계층 행복 도시 조성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0년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0년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지난해는 연이은 태풍과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전례 없이 어려운 시기였다. 정부 노동 정책의 변화와 에너지정책 전환, 국제무역관계 악화 등 최악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제 자리에서 묵묵히 경주를 지켜주신 경주시민들이 계셨기에 힘을 내어 시정 발전을 위해 뛸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주 시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경주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이다. 경주발전의 신 성장 동력 발굴과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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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시장은 2019년 성과로 ‘혁신원자력연구단지’유치, 국책사업 확정, 신라왕경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매력적인 투자도시 제도적 기만 마련, 8개 기업 1조7520억원 투자유치MOU체결,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센터 건립 확정 등의 성과를 꼽았다.

그 외에 신라문화제 2019지역축제 만족도 2위, 2019 굿 에어시티 선정, 적은 예산으로 일상에서 시민이 만족하는 소확행사업 발굴추진, 경쟁력 있는 부자 농어촌 조성 기반 마련, 능동적 재원 확보 노력으로 시정 추진 동력 확보 등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 했다.

주낙영 시장은 2020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2020년은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가시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예산 1조4150억원 규모로 지난해 보다 10.98% 라는 큰 폭으로 증액됐다. 이를 기반으로 경주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 시장은“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나정‧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안강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등 총 40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주시장은 5대 역점시책 분야를 통해 올해 시정운영의 큰 방향을 설명하고 언론인과 지역 현안과 시정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5개 역점시책 분야로는 2020년도 경제시장, 경제도시, 신라 천년의 역사가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 혁신적인 도시재생으로 발전하는 미래도시, 젊은이가 돌아오는 경쟁력 있는 농어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안전 도시 등을 제시했다.

주낙영 시장은 질의 답변에서 “임기기간에 꼭 청렴도를 중위권으로 올려놓겠다. 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자랑스러운 경주를 건설하기 위해 어떠한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고 십벌지목, 수적천석(十伐之木, 水滴穿石)의 정신으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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