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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31일 종무식을 맞아 '인구정책 아이디어 웹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 중 군정에 접목 가능하며 우수한 제안 4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작들은 지난 10~11월 진행한 공모에서 접수된 웹툰 9건 중 '완주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웹툰 공모전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완주 빅마마서비스’ 와 ‘스마트잡 지원사업’을 제안한 'Dream comes true in Wanju'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완주로 이사옵시다', 장려상에는 '완주로 가자!'와 '완주할매흥신소'가 선정됐다.
채택된 제안은 실무부서에서 정책에 반영하거나, 제안과 연계된 기존 정책의 홍보수단으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 인구정책 아이디어에 관심을 갖고 제안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인구문제를 고민하고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최우수 작품에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25만원의 완주으뜸상품권을 지급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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