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청양군, 100세대 규모 공공임대주택 건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12-24 11:46 KRD7
#청양군 #김돈곤 #공공임대주택 #인구감소 #정주여건
NSP통신-▲청양군이 1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한다. (청양군)
▲청양군이 1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한다. (청양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김돈곤)이 칠갑산 동쪽 지역에 100세대(총사업비 200억원)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한다.

군은 지난 23일 ‘2019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정산특별농공단지 근로자 증가와 정산2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따른 주거시설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비용분담 계획 등 지자체의 제안에 따라 임대주택 건설과 마을계획을 연계 추진하는 상향식 공급 모델로 특히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주택 건설을 유도, 낙후 지역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

G03-8236672469

군은 앞서 청양읍 교월리에 3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과 고령자 복지주택 120세대를 유치한 바 있다.

군은 향후 520세대의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따라 귀농귀촌인 뿐 아니라 고령자, 저소득층, 신혼부부, 젊은 세대, 새터민, 기업근로자 등 서민들의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나아가 단지 내 편의시설 확충으로 정주환경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공공주택 100세대 유치로 정산2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따른 주택 수요와 정산특별농공단지 근로자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칠갑산 동쪽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 또한 크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 초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설계와 토지 매입에 착수, 오는 2023년 입주를 목표로 관련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