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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신산업 육성 속도 낸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9-12-23 12:52 KRD7
#광양시 #신산업육성 #4차산업혁명위원회제2차워크숍

광양시 4차 산업혁명 위원회 2019 제2차 워크숍 개최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광양시 4차 산업혁명위원회 2019 제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광양시 4차 산업혁명 위원회 김재경 부위원장을 비롯한 스마트에너지, 스마트도시, 로봇+드론, 기업지원의 분과별 자문위원들과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날다, WP 등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19년도 4차 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 등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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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시작에 앞서 ‘2019년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드론 정밀 이착륙 기술과 드론 자가충전 스테이션 시제품 시연을 선보였다.

이후 ▲’19년 4차 산업 성과 및 ’20년 사업추진계획 ▲전남 소재ㆍ부품 중장기 발전대책 2030 대응전략 ▲드론산업 발전전략 구상 ▲스마트 에너지 추진현황 및 에너지 신산업 정책방향 ▲’19년 스마트 공장 성과공유 및 ’20년 대응전략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재경 광양시 4차 산업혁명 부위원장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우리 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그 간 노력의 성과들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과 더불어 지역 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우리 시 미래 신산업 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워크숍을 통해 우리 시와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기업들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4차 산업혁명 전략과제를 발굴해 광양시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0월에 출범한 광양시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4차 산업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각종 정책 발굴 및 공모사업 채택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전문가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신산업 육성을 통한 광양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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