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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헬스케어분야의 미래와 발전방향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건양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이 주최한 ‘4차 산업혁명시대！ 헬스케어분야의 미래와 발전방향에 대한 워크숍’이 지난 8일 전국의 의료보건헬스분야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시대 헬스케어 분야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산·학·연·병 등 다양한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병권 건양대 교수는 “국내외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기술인 사물인터넷과 재활로봇, 인공지능은 이미 현대인의 삶 속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강조하며 “헬스케어 분야의 신기술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학문간 협력과 대응전략이 필요하고 사람중심의 트렌드에 적합한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와 사물인터넷 기술에 대해 발표한 이재훈 성결대 교수는 “현재 사물인터넷의 기술은 사람에 대해 생활 속에서 건강상태 변화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특정 행동변화와 반응까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이용자의 행동을 현실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요인을 찾아내 이를 상용화시키는 단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헬스케어 분야의 로봇 활용과 관련해 우리 실생활에 로봇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내 로봇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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