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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2019년 매개체 감시 및 방역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 기관표창을 받았다.
포상은 지자체 및 군(軍)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 분야 3점, 방제분야 3점의 총 6점으로 개인,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해 김포시는 매개모기 조사감시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본부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22일 ‘2019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매개감염병 방제사업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 말라리아 우선 방역지역 선정’이라는 과제로 학술포스터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간 김포시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방역소독, GIS시스템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선 방역지 선정사업 등 타 지자체보다 앞선 방역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축사 매개모기 조사사업, 모기자동계측지(DMS) 설치, 지점별 모기밀도조사 등 말라리아 매개체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촘촘한 매개체 감시 및 방역소독관리를 통해 감염병에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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