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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3260부대5대대, 의성군 지역 예비군 지휘관(지역대장 등 10명), 여성예비군소대가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부대 지휘관(중령 서병수)과 여성예비군(소대장 김연선) 소대원 등 34명은 지난 20일 금성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겨울 대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제3260부대5대대의 협조 하에 구매한 연탄 1336장을 4가구(가구당 334장)에 전달하고 고령의 주민들을 위해 집주변 청소를 함께 도왔으며, 이를 통해 국방이라는 군 본연의 임무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연선 소대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어 행복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의성군 여성예비군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여성예비군소대는 지난 2009년에 창설돼 재난·재해 시 구호 및 사회봉사활동, 예비군 작계훈련 활동, 각종 재난대비 안전훈련 참여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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