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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1회 매경 YOUTH(청년) 의원대상 시상식에서 멘토대상을 수상한 김학용 의원(왼쪽 첫 번째)이 동료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학용, 하태경, 김해영, 김용태, 이정미 국회의원, 이병도 서울시의원.(박주민 의원 대리 수상) (김학용 의원실)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자유한국당 김학용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장, 경기 안성)이 18일 매일경제와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매경 YOUTH(청년) 의원대상에서 ‘멘토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매경 YOUTH 의원대상은 2030 청년 세대를 위한 입법·의정 활동과 소통·멘토 활동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김학용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높은 청년실업률과 불안한 직업안정성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고용정책에 힘 써왔고 전통 있는 청년 조직인 한국청년회의소(JC)와 교류·소통하면서 적극적인 청년단체 지원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 환경을 위한 법안 논의 및 양질의 일자리가 청년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해왔다.

김학용 의원은 “의정활동 매순간마다 높은 청년실업률과 불안정한 고용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청년들의 현실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었다”며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청년들의 일자리 숨통을 틔워줘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을 위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입법·정책적 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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