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 LINC+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 한동욱 교수(스마트미디어학과)가 ‘2019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7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동욱 단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산학협력 기반의 교육혁신체계 개발 △지역사회 선도 및 교육 지원 체계 마련 △융합전공의 산학교육혁신을 위한 공통교육과목 개발 및 운영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인프라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특히 한 단장은 사업단의 비전을 ‘인간 중심 스마트 라이프 실현’으로 설정하고 IoT 기반 스마트리빙(의·식·주) 생활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온라인 강좌, 기업주도형 프로젝트, 글로벌 워크숍, 단기 몰입형 교육 등을 통해 미래 스마트 리빙 기술을 단계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관련 기업 재직자도 집체 교육 등을 통해 4IR과 연결지능 관련 전문지식을 훈련할 수 있게 됐다.
한동욱 단장은 “현재 4IR혁신선도대학사업단은 산업디자인, 패션산업, 한식조리, 건축학과가 참여해 의·식·주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교육 인프라 및 시스템, 지원제도를 구축하고 혁신교육, 현장체험, 실무적응 등의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9 산학협력 EXPO’는 산학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과 산학협력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6~ 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4홀에서 개최됐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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