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의성군은 지난 6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 스스로,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립형 건강마을 실현을 위한 마을 간 단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안계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3차년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6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 스스로,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립형 건강마을 실현’ 을 위한 마을 간 단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안계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3차년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가 지역과 자신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여건과 분위기를 조성, 주민자립형 건강마을로 정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계면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3차년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행사는 안계면 건강위원회 주관으로 주민들이 그동안 마을에서 함께 만든 작품전시회와 건강체조·난타교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특히 올해는 첫무대로 안계면 난타교실을 운영한 5개마을 주민 70여명의 합동난타공연을 선보여 300여명의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는 등 성황리에 추진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면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