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북문화관광공사, 필리핀 상원의원 파퀴아오 초청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11-01 14:43 KRD7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필리핀 상원의원 파퀴아오 초청

필리핀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경북관광 유치 홍보

NSP통신-김성조 사장 필리핀 상원의원 파퀴아오 안동 안내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 필리핀 상원의원 파퀴아오 안동 안내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세계적인 복싱선수였던 필리핀상원의원 매니 파퀴아오를 경북으로 초청해 지난 10월 31일 안동 일원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했다.

파퀴아오는 1995년 프로권투 데뷔해 통산 전적 58승(KO승 38) 2무 6패로 사상 최초 8개 체급 챔피온 타이틀 보유자이다. 이는 플라이급에서 슈퍼웰터급까지 20kg 증량하면서 이룬 전무후무한 대기록이다.

또한 2010년부터 필리핀 하원의원으로 시작해 2016년 6월부터 상원의회 의원으로 정치인으로 활동하는 등 차세대 지도자로 역량과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G03-8236672469

이번 초청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아시아 시장 관광객을 경북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사단법인 인류무형유산씨름진흥원과 공동 협력해 진행했다.

파퀴아오의 이번 경북 방문 일정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앤드류 왕자, 미국 부시 대통령 등 세계적 유명 인사들이 대한민국을 방문 할 때 반드시 찾았던 한국적인 정서를 가장 잘 간직한 안동 하회마을을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이 파퀴아오를 직접 안내하며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필리핀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필리핀 정계·체육계 유력인사인 이번 파퀴아오 상원의원 방문을 계기로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문경 국군체육부대, 예천양궁장 등 세계정상급 스포츠시설을 필리핀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과 경북관광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올해는 한국과 필리핀 수교 70주년으로 양국간 다양한 문화관광교류에 힘쓰고 있다. 스포츠관광 등 경북만의 특화된 특수목적관광(SIT)콘텐츠를 개발해 아시아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